경희대 국제대학원 인적자원경영 MBA 과정, 국내 최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십' 과정 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십과정은 한국코치협회로 부터 코칭역량과정으로 공식 인정받은 국내최초 DT 관련 코칭과정이다.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04.23 17:12 의견 0

출처 : 경희대 국제대학원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발맞춰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인적자원경영 MBA 과정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코치협회 역량과정으로 인증받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십' 과정을 공식 도입했다.

이 과정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마인드셋, 혁신적 사고방식 개발, 리더십과 팀워크 강화 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문화의 디지털화, 프로세스 혁신, 경쟁력 강화 등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존중, 공감, 창의, 탁월성 등의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적극적 경청, 강력한 질문, 미래지향 피드백 등의 핵심스킬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FOCUS 대화모델 등의 코칭 프로세스를 습득해야 한다.

출처 : 경희대 국제대학원 인적자원경영MBA 과정

이 과정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의 7가지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째, Digital Pioneer로서 디지털 변혁의 동인을 이해하고 사업 기회와 위험을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한 리더들은 부서에 영향을 미칠 초기 디지털 트렌드를 감지할 수 있고, 명확한 디지털 비전과 전략을 개념화 할 수 있다.

둘째, Innovator로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변화 과정을 실행한다. 이 리더들은 새로운 것을 발명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열정을 보이고 영감을 주며, 혁신을 증가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익히고,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셋째, Enabler로서 민첩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문화를 장려한다. 이들은 팀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도록 격려하고 시행착오를 지원함으로써 학습 문화를 가능하게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든다. 또한, 그들은 협력적이고, 비 계층적이며, 학제적이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중시한다.

넷째, Coach로서 직원들의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격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한다. 개인적인 지원, 멘토링,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직원들과 돈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 관리자 역할을 하며, 직원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다섯째, Networker로서 조직 내외의 학제간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활용한다. 이한 리더는 네트워커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출처의 협의를 가능하게 하는 정보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섯째, Manager로서 과업과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하고 조정한다. 결국 업무와 결과를 비즈니스 기준에 따라 효과적으로 구조화, 조정 및 제어한다.

일곱째, Digital Mentee로서 직원들의 디지털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익을 얻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한다. 디지털 멘티 역할은 직원들의 디지털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익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리더는 직원들로부터 아직 모르는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

과정은 FOCUS 대화모델, DT MindSet, Creative Thinking,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AI기반 조직문화구축, DT기반 프로젝트 등 6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대 국제대학원은 5월 10일까지 2024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칭 리더십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모든 리더에게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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