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반드시 읽어야 할 아티클] Ethics in Digital and AI Coaching

디지털 환경에서의 코칭은 접근성, 적응성, 유연성 측면에서 여러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특히 COVID 19 기간 동안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초의 인공지능(AI) 도구가 자기 계발과 웰빙을 위한 코칭 개입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의 복잡한 특성과 코칭 전문직의 비규제적 특성이 결합되어 윤리적 관리 실패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 논문은 (비)인간 코치, 클라이언트, 제3자 또는 (디지털) 코칭 맥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및 AI 코칭의 잠재적 윤리적 위험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코치 교육 및 수퍼비전의 필요성과 윤리적 역량에 기반한 건전한 코치 선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또한 AI 코칭의 한계가 언급되며, 인간 코치와 함께하는 AI의 통합적 접근법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05.05 16:07 | 최종 수정 2024.10.28 10:09 의견 0

출처 : Copilot

제목 : Ethics in Digital and AI Coaching

저자 : Sandra J. Diller

Sandra J. Diller는 오스트리아, 미국, 독일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조직심리학, 코칭, 리더십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이다. 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 Organizational Psychology, Management Department, Seeburg Castle University, Austria (오스트리아 Seeburg Castle 대학교 경영학과 조직심리학 분야)

2. Institute of Coaching, Harvard Medical School, USA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코칭 연구소)

3. LMU Center for Leadership and People Management, Psychology Department,

LMU Munich, Germany (독일 뮌헨 LMU 대학교 심리학과 리더십 및 인재관리 센터)

■ 서론

서론에서는 코칭, 특히 디지털 코칭의 인기가 최근 급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는 COVID-19 대유행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합니다. 디지털 코칭 시장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플랫폼, 심지어 AI 코칭 제공업체까지 포함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코칭의 인기 상승은 코치와 클라이언트에게 비용 및 시간 효율성, 접근성, 지리적 거리로부터의 독립성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I는 인간 상호작용 파트너로부터의 독립성, 비용 효율성 및 유연성 측면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및 AI 코칭은 인간 코치(디지털 코칭)나 비인간 기계 지원 프로세스(AI 코칭)를 통해 학습 및 개발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코칭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클라이언트의 자기 성찰과 자기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개별화된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다른 디지털/AI 인적자원개발(HRD) 중재와 다릅니다.

그러나 디지털 및 AI 코칭은 여러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데이터 보안 및 기밀성 등과 관련하여 큰 윤리적 위험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디지털 및 AI 코칭의 이점과 윤리적 위험을 탐구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윤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론적 배경

이 논문의 이론적 배경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다루어집니다.

1. 코칭에서의 윤리

코칭에서의 윤리는 클라이언트, 코치, 조직에 미치는 해로운 결과로 인해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코치들은 대부분의 코칭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이러한 윤리적 문제는 클라이언트, 제3자, 코칭 맥락, 코치 자신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코칭에서의 윤리적 상호의존성 모델(Model of Ethical Interdependence in Coaching)'로 설명됩니다. 이 모델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역동성 속에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는 위치와 발전 방식을 시각화합니다.

2.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

디지털 환경은 투명성, 공개,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메모 작성 방법, 정보 저장 위치, 세션 녹음 여부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공간은 데이터 보안 관리 실패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감정 관리, 대인 관계 친밀감, 사회적 연결 등도 디지털 코칭 환경에서 그 자체로 도전 과제입니다.

3. AI와 윤리

AI는 과거에 차별적 행동을 보여 왔습니다. 예를 들어, AI는 건강 치료 방치 및 구직 신청 거부에서 인종 차별을 나타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AI 시스템에서 성차별이 만연하여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AI가 프로그래머가 제공한 지침을 넘어 자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책임과 윤리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민감한 데이터와 시스템 오류와 관련하여 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이 논문은 디지털 및 AI 코칭의 윤리적 도전과 이를 다루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논문의 요약

이 논문은 디지털 및 AI 코칭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디지털/AI 코칭은 접근성, 적응성, 유연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지만, 복잡한 디지털 환경과 코칭의 비규제적 특성 때문에 윤리적 관리 실패의 위험이 크다.

2. 윤리적 이슈는 코치, 클라이언트, 제3자, 디지털 코칭 맥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역동성 속에서 상호작용한다.

3. 대부분의 코치는 응용 윤리에 대한 특별 훈련을 받지 않으므로, 코칭에서의 윤리 관리 실패 위험은 높다.

4. 디지털/AI 코칭은 데이터 보안, 편견, 감정적 상황 관리 등의 윤리적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5.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치는 윤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교육, 수퍼비전, 선발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6. 디지털 코칭에는 관계 기술, 자기 관리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등 추가적인 역량이 필요하다.

7. AI 코칭의 한계를 인식하고, 현 단계에서는 인간 코치와 AI의 통합적 접근이 권장된다.

즉, 이 논문은 디지털/AI 코칭의 윤리적 도전과 이를 다루기 위한 코치의 역량 및 실천적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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