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멘탈강화, 이론을 넘어 실전으로" - 7월 20일 멘탈워크숍 개최
한국코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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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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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0일 토요일, 멘탈 코칭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특별한 워크숍이 열린다. '멘탈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멘탈 강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최 측은 "불안, 두려움 그리고 강한 스트레스로 멘탈이 흔들릴 때, 우리 뇌 깊은 곳에서는 다양한 신호를 만들어 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신호들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첫째, 시각적 신호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두렵고 무서운 이미지들이 뇌에서 생성된다. 둘째, 청각적 신호로, 누군가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나 스스로 좌절하는 소리가 마치 서라운드 사운드처럼 들린다고 한다. 셋째, 신체적 신호다. 명치가 조이는 느낌, 어지러움, 목 근육의 긴장, 심장 박동 증가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암묵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주최 측은 "지식에는 명시적인 지식과 암묵적인 지식이 있습니다. 명시적인 지식은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멘탈은 암묵적인 교육에 의해 달성됩니다"라고 말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수영의 예시를 든다. "아무리 이론으로 수영에 대한 스트로크 방법과 호흡하는 방법을 배워도 수영은 할 수 없습니다. 직접 내 몸이 수영장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라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원리를 적용해 '멘탈 수영장'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스트레스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환경에서 자신의 멘탈을 단련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최 측은 "7월 멘탈강화 워크숍이 하는 수영장에 오셔서 진짜 수영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참가를 독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멘탈 강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최 측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멘탈강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이번 워크숍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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