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리더의 필수 코스: 경희대 국제대학원 조직행위와 이론실무(OB/OD)"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10.21 16:42 의견 0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인적자원경영 MBA 과정에서 제공하는 ‘조직행위와 이론실무(OB/OD)’ 과목은 조직의 리더들이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필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강의다. 이 강의는 개인과 그룹, 그리고 조직 차원에서 발생하는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경영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며, 이론과 실무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은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게 된다. 이 과목은 최신 연구와 사례를 기반으로 경영학, 인사관리, 조직 개발 및 변화 관리 등에서 필수적인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조직적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 과목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조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배운다. 조직행동 이론과 개념을 바탕으로 조직 내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최신 논문을 리뷰하면서 연구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깊이를 쌓는 동시에 실무적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본 과목은 16주 동안 진행되며, 첫 주에는 조직행동의 개념과 최신 연구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에는 조직 내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 동기부여 이론, 리더십 스타일, 조직문화와 변화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마지막 주차에서는 조직 스트레스와 구성원의 웰빙에 대해 다룬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이론을 학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 운영은 이론 강의와 학생들의 발표,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는 전체 수업의 60%를 차지하며, 개별 발표와 토론은 각각 30%와 10%의 비중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혼합되어 Zoom을 통한 실시간 강의도 포함되며, 학생들은 유연한 학습 환경 속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코치들에게 이 과정은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조직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조직의 리더로서, 코치들은 이 강의를 통해 조직 내 다양한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을 학습하면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응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도 강화할 수 있다. 코치들은 이 과정을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팀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조직행위와 이론실무(OB/OD)’ 과목은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교육 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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