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나만의 책쓰기 여정: 자신만의 이야기를 출간할 기회!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10.22 22:06 의견 0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인적자원경영MBA 과정에서 운영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책쓰기 코칭'은 책쓰기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제로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과정은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오랜 경력을 가진 기자이자 편집장이자 저자가 직접 강의를 주도했다.

첫 강의는 '책쓰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강의에서는 왜 책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책쓰기가 어떻게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지를 탐구했다.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엮어내는 과정이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그로 인해 개인적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다음 강의에서는 참가자들이 어떤 분야의 책을 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어떤 책을 쓸까?'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삶에 맞는 주제를 찾아가는 여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책쓰기가 자신을 표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 강의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구체적인 집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집중했다.

과정 중반부에서는 출판 시장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시장 조사를 다루었다. 출간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목차 작성 및 AI 활용법'에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목차를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생각을 구조화하는 유용한 방법을 배웠다. 실제로 AI 도구를 활용해 글을 시작하거나 막힌 부분을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도 많았다.

후반부 강의에서는 본격적인 글쓰기 훈련과 실습이 진행되었다. '글쓰기와 나의 거리 좁히기' 강의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글쓰기의 기초적인 테크닉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감정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첫 문장 쓰기, 저자소개 및 서문 작성 등 실제 집필 과정에서 마주할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출간계획서와 원고를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글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공동체적인 학습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강의 참가자들은 글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성장을 돕고, 각자의 이야기가 모여 큰 경험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책쓰기 코칭 과정'은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직장인, 프리랜서,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치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책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책쓰기는 더 이상 먼 꿈이 아니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자신감을 제공했으며, 더 나아가 커뮤니티 내에서 서로의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정에 참여한 이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의 경험을 세상과 나눌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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