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역학 이론(Group Dynamics Theory)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은 다음과 같다.
1. 과업 수행(Task performance): 집단이 주어진 과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하는지를 나타내는 변인이다.
2. 사회적 관계(Social relations): 집단 구성원들 간의 대인관계, 친밀도, 신뢰 등을 나타내는 변인이다.
3. 집단 크기(Group size): 집단의 규모와 관련된 변인으로, 집단의 역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리더십(Leadership): 집단 내 리더의 행동, 스타일, 영향력 등을 나타내는 변인이다.
5. 의사소통(Communication): 집단 내 정보 교환, 상호작용 패턴 등을 나타내는 변인이다.
또한 주요 학자 및 관련 논문은 다음과 같다.
1. Kurt Lewin(쿠르트 레빈): 집단역학 이론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Field Theory and Experiment in Social Psychology: Concepts and Methods"(1939) 논문에서 집단역학의 기본 개념을 소개했다.
2. Bruce Tuckman(브루스 터크만): 집단 발달 단계 모델(Forming, Storming, Norming, Performing)을 제안한 심리학자다. "Developmental Sequence in Small Groups"(1965) 논문에서 이 모델을 발표했다.
3. Irving Janis(어빙 자니스): 집단 사고(Groupthink) 개념을 연구한 심리학자다. "Victims of Groupthink: A Psychological Study of Foreign-Policy Decisions and Fiascoes"(1972) 저서에서 이 개념을 자세히 설명했다.
4. Donelson Forsyth(도넬슨 포사이스): 집단역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로, "Group Dynamics"(1983) 교재를 저술했다.
5. Richard Hackman(리처드 해크만)과 Charles Morris(찰스 모리스): 집단 효과성 모델을 제안한 연구자들이다. "Group Tasks, Group Interaction Process, and Group Performance Effectiveness: A Review and Proposed Integration"(1975) 논문에서 이 모델을 소개했다.
이러한 핵심 개념, 하위 변인, 주요 학자들의 연구는 집단역학 이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까지도 조직심리학, 사회심리학, 그리고 코칭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집단역학 이론은 코칭에서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1. 집단 코칭(Group coaching): 코치는 집단역학 이론을 바탕으로 집단 코칭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다. 집단의 형성, 발전 단계를 고려하여 적절한 개입을 제공할 수 있다.
2. 팀 빌딩(Team building): 코치는 집단 응집력, 규범, 역할 등의 개념을 활용하여 팀의 효과성을 높이는 활동을 설계할 수 있다.
3. 갈등 관리(Conflict management): 코치는 집단 내 갈등의 원인을 진단하고, 생산적인 갈등 해결 전략을 제안할 수 있다.
4. 의사결정 촉진(Facilitating decision-making): 코치는 집단의 의사결정 과정을 촉진하고, 집단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며, 합의 도출을 지원할 수 있다.
5.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코치는 집단 내 리더의 역할과 영향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리더십 스타일과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집단역학 이론은 코칭에서 집단의 역동성을 이해하고, 집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코치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집단의 강점과 개발 필요점을 진단하고, 맞춤화된 코칭 개입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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