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칭아티클] Bridging the Team Coaching Competency Gap: A Review of the Literature Part 1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12.12 11:21 의견 0

1. 논문 제목

이 논문은 "Bridging the Team Coaching Competency Gap: A Review of the Literature"라는 제목으로, Lucy Widdowson, Liz Rochester, Paul J. Barbour, Alicia M. Hullinger가 저술했습니다.

2. 논문 초록

이 논문은 팀 코칭에 대한 현재의 지식을 요약하고, 새로운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 코칭 역량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연구진은 문헌 리뷰를 통해 팀 코칭의 정의와 범위, 팀 코치의 역량, 그리고 추가 연구가 필요한 영역을 탐구했습니다.

연구는 내러티브 리뷰와 통합적 리뷰를 결합한 접근 방식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팀 코칭의 정의, 효과 요인, 실행 방법 및 접근법에 대한 기존 연구를 검토했습니다. 연구진은 드레이크(Drake, 2009)의 코칭 마스터리 모델을 기반으로 팀 코칭 역량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안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초 지식, 전문 지식, 자기 이해, 맥락적 지식이라는 네 가지 주요 지식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논문은 팀 코칭 역량이 팀 성과를 개선하고 조직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 분야는 여전히 "이론 이전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틀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맺습니다.

3. 연구 배경

현대 조직에서 팀은 성과 창출의 핵심 단위로 작동하고 있으며, 개인보다 더 복잡한 조직적 과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팀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서 팀 코칭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Ridler Survey에 따르면, 팀 코칭은 현재 전체 코칭의 9%를 차지하지만, 76%의 조직이 향후 2년 내 팀 코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팀 코칭 분야에는 여러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팀 코칭의 정의와 범주에 대한 합의가 부족하며, 많은 연구에서 팀 코칭을 팀 빌딩, 팀 퍼실리테이션, 또는 동료 코칭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팀 코칭의 효과성은 입증되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적 모델은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 코칭 역량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체계적 분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치 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 기준의 개선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또한 팀 코칭이 전문 직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코칭 역량의 표준화와 인증 체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연구의 목표는 기존 문헌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팀 코칭의 정의와 역량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드레이크의 코칭 마스터리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새로운 역량 모델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또한 학문적 기여와 함께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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