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코치협회
지난 제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인코칭의 주영철 전문코치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제조 현장 리더코칭, 코칭포팩토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발표는 제조업 현장에서의 리더십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코칭의 역할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성공 사례들을 공유한 점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주영철 코치는 제조업 현장에서 리더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칭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주영철 코치는 제조업의 현장에서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하며, 특히 제조 현장의 리더들이 조직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발표에서는 리더십 파이프라인이 제조 현장 바닥까지 확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코칭포팩토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 현장 리더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주 코치는 제조업 리더들이 직면한 주요 이슈로 변화에 대한 거부, 시스템 도입에 대한 반발, 그리고 조직 내 갈등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코칭은 코칭포팩토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제조 현장의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코칭포팩토리는 현장 리더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팀원들과의 소통을 개선하며, 팀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더들은 조직 내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주 코치는 코칭포팩토리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리더들이 코칭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에서는 현장 리더들이 코칭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선하고, 팀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하며, 팀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팀 전체의 생산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코칭포팩토리를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진 구체적인 변화와 그 성과를 데이터로 입증하며, 코칭이 조직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또한, 발표에서는 제조 현장 리더들에게 코칭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돕기 위해 코칭포팩토리가 어떻게 설계되고 운영되는지에 대해 소개되었다. 코칭포팩토리는 현장 리더들이 팀원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인코칭은 맞춤형 코칭 과정을 설계하고, 각 현장의 특성에 맞는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리더들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발표는 코칭이 제조업 현장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과학적 데이터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입증하며, 코칭이 조직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 참가한 많은 리더와 코치들은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코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코칭포팩토리 프로그램이 조직 내 변화를 촉진하는 데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주영철 코치는 코칭이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리더와 팀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코칭포팩토리의 성공 사례는 제조업 현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와 조직 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서, 현장 리더들이 어떻게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고 팀원들과의 소통을 개선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히 리더십 교육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조업 현장에서의 코칭의 중요성과 그 실질적인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코칭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코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