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반드시 알아야 할 코칭 Theory] 정서지능 이론(Emotional Intelligence Theory) 1

정서지능 이론(Emotional Intelligence Theory)은 개인의 정서적 능력이 삶의 성공과 대인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개념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정서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조절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정서지능은 지능지수(IQ)와 별개로,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여겨진다.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07.15 14:26 의견 0

출처 : GPT-4o


정서지능 이론은 1990년대 초 Peter Salovey(피터 살로베이)와 John D. Mayer(존 D. 메이어)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이들은 1990년 "Emotional Intelligence"라는 논문에서 정서지능의 개념과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후 Daniel Goleman(다니엘 골먼)이 1995년 "Emotional Intelligence: Why It Can Matter More Than IQ"라는 책을 통해 정서지능 이론을 대중화했다.

정서지능 관련 주요 논문은 다음과 같다:

⦁Salovey, P., & Mayer, J. D. (1990). Emotional intelligence. Imagination, cognition and personality, 9(3), 185-211.

⦁Goleman, D. (1998). Working with emotional intelligence. Bantam.

⦁Bar-On, R. (1997). The Emotional Quotient Inventory (EQ-i): A test of emotional intelligence. Toronto, Canada: Multi-Health Systems, Inc.

정서지능 이론의 하위변인은 다음과 같다.

1. 자기 인식(Self-Awareness): 자신의 감정, 강점, 약점,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자기 인식(Self-Awareness)은 정서지능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신의 감정, 강점, 약점, 가치관 등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 인식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자신과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지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 인식은 다음과 같은 하위 요소를 포함한다:

① 정서적 자각(Emotional Awareness):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능력이다.

② 정확한 자기 평가(Accurate Self-Assessment):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 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③ 자신감(Self-Confidence):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태도이다.

자기 인식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 인식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인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

코칭에서 자기 인식은 코치와 클라이언트 모두에게 중요하다. 코치는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코치는 자신의 코칭 스타일과 접근 방식을 조정하고,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의 자기 인식 향상은 코칭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이다. 코치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 강점, 약점, 가치관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코치는 질문, 경청, 피드백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기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클라이언트의 자기 인식 향상은 자기 이해와 수용, 목표 설정, 행동 변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코칭의 성과와 직결된다.

따라서 코치는 자신과 클라이언트의 자기 인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는 코칭 관계의 질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성장과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2. 자기 관리(Self-Management):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충동을 통제하며,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자기 관리(Self-Management)는 정서지능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충동을 통제하며,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자기 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자기 관리는 다음과 같은 하위 요소를 포함한다:

① 감정 조절(Emotional Self-Control):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나 압박감 속에 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② 적응력(Adaptability): 변화하는 상황이나 장애물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 아들이는 능력이다.

③ 성취 지향성(Achievement Orientation):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성과 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성향이다.

④ 긍정성(Positive Outlook):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희망과 낙관성을 유지하는 태도이다.

자기 관리는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기 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와 역경에 잘 대처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 또한, 자기 관리는 대인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코칭에서 자기 관리는 코치와 클라이언트 모두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 코치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함으로써 클라이언트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코치는 클라이언트가 직면한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공감하면서도, 객관성을 유지하고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은 코칭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이다. 코치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코치는 클라이언트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시간 관리, 목표 설정 등의 기술을 연습하고, 클라이언트가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이언트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은 목표 달성, 스트레스 대처, 대인관계 개선 등의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코치는 자신과 클라이언트의 자기 관리 능력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는 코칭의 효과성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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