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중독과 강박성향 다루기" 최현국 코치 세션발표

한국코칭신문 승인 2024.10.22 11:23 의견 0

출처 : 한국코치협회

제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PMA코칭센터의 최현국 코치는 '중독과 강박성향 다루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중독과 강박적인 행동을 다루기 위한 코칭 접근법과 그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를 공유했다. 그는 이 발표에서 중독과 강박 성향을 다루는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얼마나 깊이 있는 코칭 접근을 필요로 하는지 강조했다. 본 발표는 중독과 강박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 코치는 특히 중독과 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코칭 기법을 소개하며, 고객들이 자신의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코칭의 고유한 접근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들이 어떻게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현국 코치는 중독과 강박성향을 다루기 위해 코칭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코칭이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고객들이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삶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코치연맹(ICF)의 정의에 기반하여 코칭은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중독과 강박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최 코치는 중독 문제의 본질은 뇌의 보상 회로와 관련이 깊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과 마음챙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현국 코치는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가지 요소'를 소개했다. 이 요소들은 데이터 수집, 중독의 해로운 점 이해, 절제 훈련, 마음챙김, 통찰을 통한 관계 맺기 등으로 구성되며, 각 요소들이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도파민 수용체의 감소 문제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들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독으로 인해 도파민 반응이 축소되고, 그로 인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경적응과 내성을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박 성향에 대해서도 최현국 코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강박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반복되는 생각이나 행동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뇌의 작동구조의 문제로 설명했다. 특히, '브레인 락 현상'과 같은 뇌의 신호 처리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명명, 재귀인, 재초점, 재평가라는 4단계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코치는 이 방법을 통해 고객들이 강박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벗어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치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코칭에서 중독과 강박 성향을 다루는 과정에 대해 최 코치는 여러 가지 코칭 기법을 소개했다. 그는 코칭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독과 강박 성향은 부정적인 정서 이슈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이 중요하며, 고객들이 자신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칭의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중독과 강박 성향을 다루기 위한 코칭의 접근법과 그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최현국 코치는 중독과 강박적인 행동을 다루는 데 있어 코칭이 갖는 고유한 접근법을 소개하며, 고객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중독과 강박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코칭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치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고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칭의 본질이라고 설명하며, 코치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PMA코칭센터 최현국 코치의 발표는 중독과 강박 성향을 다루는 코칭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중독과 강박 성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코칭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자신의 고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 최현국 코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독과 강박 성향을 극복할 수 있는 코칭을 제공하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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